1인당 연평균 극장관람횟수 4.22회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의 영화산업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더욱 심화된 스크린 독과점 및 중박 영화의 실종으로 대변되는 부익부빈익빈으로 한국 영화인들 사이에선 낙관보다는 비관론이 지배적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전과 협력이라는 두 화두를 근간으로 한국영화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궁극적으로 세계 속의 ‘케이 무비(K-Movie) 신드롬’의 탄생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코리아 나우’라는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섹션을 신설하였다.
국내의 직능별 단체들과 공조하여 실제적인 사업적 결실들을 생산하기 위한 획기적인 산업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였고
특히, 중국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실현시킴으로써 BIFAN이 한중 영화 교류의 장으로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BIFAN 시나리오 쇼케이스 (공동주최: (사)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 시나리오 작가들의 당면 과제인 오리지널 시나리오 창작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피칭 행사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산업적 기능 및 한국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경쟁력 증대에 이바지한다.
※ 영어, 중국어 통역 지원
· 일시 : 2016. 7. 27(수) 17:00 ~ 19:00
· 장소 :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
SF 판타스틱 포럼 (공동주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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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웹툰 <신과 함께>의 사례를 통해 본SF 판타지 원작의 무한 가능성
웹툰 <신과 함께>의 사례를 통해 SF판타지적 상상력이 발휘된 웹툰 원작이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매체적인 특징을 통해
변주되는 양상을 살펴본다.
· 일시 : 2016. 7. 24(일) 14:00 ~ 15:30
· 장소 :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
열린토론: 영화스태프의 새삼스런 커밍아웃: 우린 근로자다!
(공동주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근로자' 가 도대체 뭐길래, 영화 스태프가 새삼스러운 커밍아웃을 하는 것일까? 영화를 시작하는 이들과 영화를 계속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왜 ‘근로자’인지 토론한다.
· 일시 : 2016. 7. 26(화) 16:00 ~ 18:00
· 장소 :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
케이스타 쇼케이스 (공동주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 연기자들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촬영을 앞둔 중국의 영화 및 TV 시리즈 캐스팅 담당자들과 글로벌 캐스팅 디렉터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연기자들을 직접 오디션을 진행하여 캐스팅한다.
※ 영어, 중국어 통역 지원
· 일시 : 2016. 7. 28(목) 09:30 ~ 12:30, 14:30 ~ 17:30
· 장소 : 경기 아트홀
청년감독 발굴 프로그램 “내일을 향해 쏴라!”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을 몰고 올 청년 영화감독을 탄생시키기 위한 피칭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제작자들이
사전 심사를 통해수도권 대학의 영화 연출학과 전공자 5인을 선발하였다.
· 일시 : 2016. 7. 27(수) 15:00 ~ 16:30
· 장소 :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
한국 영화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한 포럼과 특별상영 (공동주최: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한국 영화의 검열이 공식적으로 폐지된 후 20년이 지났지만 최근 일련의 영화 상영과 제작에 심의라는 이름으로,
산업적 논리를 앞세운 자기 검열이란 이름으로 교묘하게 침투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제작과 상영과정에서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 사례들을 살펴보고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한 발제 및 토론과 사례영화들의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한중공동제작 활성화 포럼 (공동주최 :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중국 영화산업 활성화에 따른 한국 영화의 성공적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영화산업 정보 공유 및 한중 영화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부천영화제를 통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작가협회, 한국프로듀서조합이 공동으로 한중공동제작 활성화 포럼 발족식을 갖고,
첫 행사로서 한중공동제작영화 한국/중국 관계자를 초청해 한중공동제작 케이스 스터디와 미래 전망에 대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 일시 : 2016. 7. 23(토) 14:00 ~ 17:00
· 장소 : 고려호텔 4층 크리스탈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