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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판타스틱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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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판타스틱 영화의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기존의 월드 판타스틱시네마를 올해부터 두 개의 칼라로 섹션을 구분한다. 월드 판타스틱 레드는 핏빛 호러, 숨막히는 스릴러들이 포진한 장르영화의 매니아들을 위한 섹션이다.
폭력의 정신적 근원이 되는 인간 내면의 지옥도를 호러로 그려낸 <바스킨>, 누미 라파스의 핏빛 열연이 압권인 <출구는 없다>, 이탈리아판<내부자들>이라 할 <수부라 게이트>, 아일랜드에서 온 서늘하고 독창적인 스릴러 <난 연쇄살인범이 아니다>, 숨소리도 낼 수 없는 공포 <맨 인더다크>, 칸 경쟁부문을 핏빛으로 물들인<네온 데몬>, 가족이라는 테두리가 갖고있는 폭력의 근원적 고찰,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의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과 인디펜던트의 <카츠라기 살인사건>, 살인마 라만으로 돌아온 인도 폭력미학의 뉴웨이브 아누락 카쉬압의 <싸이코 라만>까지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48편의 영화를 초청 상영한다.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의 아시아영화를 대상으로 EFFFF심사위원단이 EFFFF 아시아영화상을 시상한다.